몇주전에 가서 직접 입어보구 사왔어요. 처음엔 다른 옷을 보러갔다가 생각과 달라 이 옷을 입어보게 되었답니다.

사실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  .. 얼떨결에 여러벌 입어보구 제일 괜찮아 데려왔답니다.

집에 온뒤로는 후회도 좀 했는데 오늘 입어보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.

제가 쫄바지와 입기위해 스커트만 고집했는데 기모스키니 바지에 힙을 가리는 상의를 걸치고 입어보니 정말 잘 어울립니다.

안을 뒤집으면 장모라서 정말 따스하네요. 추위를 많이 타서 오리털도 모피도 소용이 없었는데요 이 옷은 정말 땀이 날 정도로

뜨듯하고 치렁치렁하지 않아서 바지에 입으니 운전하기에도 편합니다 ^^

타사이트 어디에서 본거 같은데 가격도 착합니다.